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치호시 미츠루 (문단 편집) ==== 뻔한 [[아군이 된 적 보정]] 노림수 ==== 이런 캐릭터의 행보가 다 그렇듯, 이치호시 역시 [[츠루기 쿄스케]]마냥 처음에는 팀을 적대하다가 감화되어 아군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캐릭터였으며,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7화에서 후도와 엔도가 정말로 나쁜 녀석은 아닐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아스토에게 무릎 꿇고 감사인사할 때와 키도를 제거한 것을 보고할 때 말 없이 서있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는 등 밑밥을 꽤 깔고 있다.][* 게다가 형제가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과거까지 츠루기와 일치한다.] 하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를 필두로 한 개심 클리셰 자체가 [[제우스 중학교]], [[에일리어 학원]],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 [[익살 플리트]] 등등 이미 이나이레에서 많이 쓰였고, 많은 사람들은 이 클리셰를 식상하게 여기는 편. 거기에 이미 이치호시가 유력하게 스파이로 의심된 시점, 이나즈마 재팬에서도 대응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 아래 표는 아직 사우디 전이 치러지기 전인 시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13화 기준, 아직 합류하지 못한 키도를 제외하면 거의 다 우호 측으로 돌아섰다고 할 수 있다.] 적대:'''키도'''[* 하이자키와 히로토에게 저격 작전을 제시하고 니시카게에게 감시를 부탁하는 등 적대파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7화 때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 니시카게와의 대화를 통해 밖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했다.], '''하이자키''', '''히로토'''[* 호주전에서 대놓고 이치호시를 저격했으며, 키도가 체포되자 분노해 이치호시를 폭행하려 했으며 8화에서 엔도의 훈계에 적이라고 일갈했다. 9화에서는 이터널 댄서즈가 모두 사도임을 간파했다. 10화에서 이치호시를 적으로 확정 후 배제하기로 마음먹었고, 엔도의 제안에 둘만 반대했다.], 니시카게[* 키도에게 이치호시를 감시해달라는 부탁에 말없이 수긍했고, 8화에서 키도와의 대화를 통해 그의 행동에 의문점을 표하면서 사실상 적대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사카노우에[* 자신이 존경하는 엔도를 제거하려고 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후도[* 키도의 행동을 빠르게 눈치채고 같은 행동을 하는 히로토에게만 패스를 넘겼으며, 이미 이치호시의 정체를 파악하고 스파이라기엔 모자라보인다는 점까지 캐치했다. 7화에서 느긋하게 재미있다는 듯이 갈등을 지켜보면서 경계 내지 중립이라고 봐야 할 수도 있었지만, 9화에서 매수당한 심판을 눈치채고 적대파들과의 연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카제마루[* 엔도와 대화를 나누며 키도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했으며, 엔도가 이치호시를 동료라고 하자 진심이냐고 묻는다. 8화에서 주도한 훈련이 노사카에게 부탁받은 것임이 밝혀졌고, 훈련의 의미와 실행 목적을 모두 알고 있는 노사카에게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적대파로 돌아섰다.], 노사카[* 이치호시를 감화시키려 하는 편으로, 12화에서 아스토와 함께 이치호시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경계:초 킨운, 리 꼬붕, 고우진[* 츠쿠시가 이치호시를 동정하자 스파이일 지도 모른다며 경계했다.]을 필두로 한 이나즈마 재팬 거의 전원[* 7화 때 키도의 발언과 함께 이어진 체포로 경계를 시작했으며, 8화 때 엔도까지 체포되며 경계를 넘어서는 적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10화 때 엔도가 돌아오고 이어진 엔도와 아스토의 말에 또 다시 흔들리고 있다.] 우호: '''엔도'''[* 현재 이치호시에게 가장 우호적인 멤버. 동료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치호시가 정말로 나쁜 녀석은 아닐 것 같다며 이치호시를 얼추 꿰뚫어 보고 있는 듯하다. 키도가 이치호시가 자신을 공격하려 했었다는 내용을 까발릴 때도 확실한 게 아니라며 실드쳐줬고, 싸움을 적극적으로 말리며 하이자키와 히로토를 훈계했다. 다만 축구를 이용하거나 축구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했던 성격상 이치호시의 만행을 제대로 목격하면 적대로 돌아설 지도 모른다. 물론, 아후로디의 일화처럼 이치호시가 반성하면 다시 동료로 받아들여줄 가능성이 높다.], '''아스토'''[* 호주전 때 동료라며 지켜줬으며, 키도와 이치호시의 말을 들었음에도 적대라기보단 살피는 분위기이며 하이자키가 주먹을 휘두를 때마다 말린다. --이쯤되면 [[츠쿠모 유마|자기를 해쳐도 웃으며 감싸줄 수 있는 보살]]이거나 [[사카키 유우야|아군 적군 구분도 못하는 멍청이]]거나 둘 중 하나는 된다-- 사실 이는 아스토 자신의 신념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아스토 역시 축구가 도구로 이용되는 걸 싫어해 아레스에서 하이자키를 설득시키려 하거나 노사카와 하이자키 사이에 사정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둘이 결승전에서 치고박으며 싸우자 멱살까지 잡아가며 말리기도 했었듯 이번에도 이치호시를 공격하는 건 용납하지 못했을 것.], 츠쿠시[* 아스토와 마찬가지로 키도의 폭로를 다 들었지만 적대하지 않는다. 이치호시가 혼자 호숫가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며 동정했으며, 하이자키와 히로토가 이치호시를 공격하려 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엔도를 데려오는 등 싸움을 말리려 했다.], 나츠미[* 무언가 사정을 아는 듯, 엔도라면 이치호시를 구원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이와토[* 이치호시의 룸메이트이며, 10화에서 이치호시의 행보와 사정들을 설명하면서 우호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보듯이 현재 [[이나모리 아스토|팀 내의]] [[엔도 마모루|열혈 바보들]]은 오히려 이치호시를 동정하면서 감싸려고 하고 있다. 아직 이야기가 초반밖에 진행되지 않은 시점에서, 둘의 이 행동은 오히려 이치호시가 활개치면서 계속 팀킬을 할 수 있는 상황을 열어놓은 것에 불과한, '''팀에 손해를 준 실책일 뿐이었다.'''[* 폭력의 정당화 불가능을 따졌을 때 완전한 실책이라 보기 어려울 수 있으나, 이 만화의 특성 상 [[듀얼 만능주의|공으로 상대 때리는 건 다 용인되고]] 이치호시는 살인까지 하려 한 잠재적 가해자였으니, 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용도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치호시의 몇 반칙 및 범죄 행각은 시청자만 알고 선수들은 모르는 것이 있지만, 키도와 엔도가 저렇게 퇴장당했는데도 감화될 지 모른다는 불확정적인 추측만으로 감싸고 도는 건 시청자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츠루기 때는 그나마 시드가 텐마의 다리를 부러뜨리려고 하자 강력하게 반발하는 걸 넘어서 욱하여 그 시합 한정으로 잠시 배신까지 때리는 모습을 보여 확실히 아군이 될 수 있고 그걸 믿는 주인공의 모습도 이해가 가능하게 묘사했는데, 이치호시의 경우는 도저히 아니다. 이 때문에 엔도와 아스토는 시청자들에게 불쾌한 시선을 얻었으며, 가뜩이나 평가가 안 좋은 아스토는 더욱 더 시선이 안 좋아졌을 정도. --사실 원래부터 너무 평이 안좋아 더 내려갈 곳도 없었다...-- 10화에서 노사카의 말이나[* 어쩌면 이치호시가 자신을 악인이라고 생각하고서 그 일들을 저지르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말.] 이와토의 말이나[* 동생을 구하기 위해서 따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내용의 말] ~~이제서야~~ 묘사된 이치호시의 고뇌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이미 한참 늦어도 늦은 묘사이다. 한참 전에 그런 묘사를 넣었어야지, 그렇게 위선자로 볼 수밖에 없게 묘사하고서 그런 묘사를 후에 넣는다는 건 누가 봐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로밖에 안 보일 것이다. 최소한 그 전에 세이쇼전의 노사카처럼 고뇌하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넣었어야 '''실드를 한 번이라도 어거지로''' 쳐줄 수 있었을 것이다. 즉, 지금의 묘사로는 그렇게 좋지 않게 묘사하려고 한 하이자키와 히로토가 오히려 개념인으로 보일 정도로 아예 이치호시에 대한 묘사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상황으로, 이는 엄연히 캐릭터를 제대로 연출하는 데에 실패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